정치
정부, 미쇠고기 현지 특별점검 본격 착수
입력 2008-05-13 05:15  | 수정 2008-05-13 05:15
국내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생산과 가공 과정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특별점검 활동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손찬준 축산물검사부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미국산 쇠고기 특별점검단이 워싱턴 댈러스 공항을 통해 미국에 들어갔습니다.
특별점검단은 미 농무부와 일정협의를 거쳐 우리나라 수출용 쇠고기를 생산하는 미국내 10여개주에 있는 31개 도축과 가공시설을 직접 방문해 작업장의 위생과 검역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