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협력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금융교육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신한금융그룹의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금융교실은 작년부터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의 협력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30여명의 초등학생은 실제 영업점 환경과 동일한 체험장에서 통장 발급과 체크카드 사용, 환전 등의 은행 업무 외에도 카드, 증권, 보험 등의 다양한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협력사 임직원들은 한국금융사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신한금융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 임직원 초청 금융세미나, 협력사의 CSR 지원,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