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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한중 예비부부 웨딩싱어 출격 ‘그대잖아요’ 첫 데뷔
입력 2018-02-27 00:0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세 번째 '추우택배'를 위해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세 번째 추우택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우 부부는 중국인 예비신랑을 둔 한국인 예비신부의 사연을 읽고 세 번째 '추우택배'로 결혼식장을 찾았다. 예비부부를 위해 추우부부가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기 때문.
추우부부는 차로 이동하면서 듀엣곡 '그대잖아요'를 맹연습했고, 첫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추자현은 가사를 틀리는 우효광의 발음을 바로잡아주며 고군분투했다.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당시를 떠올리며 "제가 이때 조금 예민했다. 긴장이 되더라"고 말했고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준형이 "이럴 때 옆에서 그러면 더 긴장된다"고 우효광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우부부의 깜짝 등장에 하객들은 물론, 예비신랑도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폐백실까지 함께 가서 축하한다”고 덕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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