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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발칙한 동거’ “자기야” 한혜연 호칭에 진영X피오, 심쿵 당했다
입력 2018-02-24 01:36  | 수정 2018-02-24 01:3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발칙한 동거 한혜연의 자기야” 호칭에 진영과 피오가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한혜연과 GOT7 진영, 블락비 피오의 새로운 동거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단골 카페에서 동거인 맞이 인사연습까지 하며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GOT7 진영이 카페에 등장하자 두 사람은 서로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연은 애기가 왔네”라며 격하게 반겼다. 이후 한혜연은 진영의 나이를 물었고 큰 누나로 여기라”며 호칭 정리를 했다. 이어 엄마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묻고 난감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혜연은 진영에게 아침에 안 깨울게. 잠이 부족하지? 베이비”라고 말했고 거듭된 자기야”라는 호칭에 당황한 진영의 반응에 웃음이 유발됐다. 한혜연은 진영의 외모에 눈도 너무 예쁘다. 아기 사슴 같다”며 애정을 표했다. 곧이어 피오가 동거인으로 합류하자, 진영과 한혜연은 안도하며 집으로 귀가해 동거조건들을 체크했다. 피오 역시 한혜연의 ‘자기야 호칭에 러블리하신 것 같다”며 호응했고 이에 이에 한혜연은 그 자기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연이 동거남 진영과 피오에게 자신의 성역인 ‘슈스스 옷방을 공개했다. 방 공개에 앞서 한혜연은 보자마자 기절해서 나갈지도 몰라”라고 말하며 한껏 긴장했다. 아니나 다를까. 진영은 정글 들어가는 느낌이었다”라며 산더미를 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켠에 쌓인 옷들을 두 사람이 과연 잘 정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 지상렬은 온천 즐기기를 동거조건으로 꼽은 오현경의 제안대로 홋가이도의 지붕 다이세쓰산에 도착했다. 지상렬은 온천으로 가는 내내 오현경을 챙겼다. 후끼아게 노천온천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김구라와 오현경은 물이 안 뜨겁다”고 한 반면, 지상렬은 온천을 보자마자 거침없이 상의를 탈의하고 입수해 대조를 이뤘다. 이어 김구라도 옷을 입고 온천에 입수했고 너무 부럽다”던 오현경은 발만 담그는 걸로 만족했다.
이후 자연인으로 변신한 지상렬은 갈증 나는데 먹어도 된다”면서 얼음을 먹는(?)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깨끗한 자연에 감탄하면서 이곳 얼음은 바로 먹어도 되겠다며 얼음을 집어든 것. 이후 김구라도 지상렬을 따라 온천에 입수했고, 주위의 눈을 집어 들어 목을 닦는 등 자연과 하나 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세 사람은 화려한 조명으로 아름다운 숲속의 요정 마을인 닝구르테라스 카페에 가서 따듯한 음료를 마시고 털게요리로 즐기며 폭풍먹방을 했다. 추울까봐 망설였던 김구라와 오현경은 노천온천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와 성규는 앞서 전주 여행을 마치고 ‘뀨하우스로 돌아와 한층 더 뜨거운 우정을 보여줬다. 이경규가 성규와 더 친해지려고 ‘편해지기 대작전을 펼친 것. 이에 성규는 편하게 대하라는 이경규에게 이제부터 형아라고 부를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이경규에게 ‘선배님이라고 깍듯하게 예의를 갖춰 대했기에 성규의 호칭 변화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그만큼 가까워졌음을 입증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요가선생님과 함께 요가를 배웠다. 이경규는 반전 유연함을 자랑하며 싱글벙글 요가를 즐긴 반면, 성규는 연신 앓는 소리로 힘들어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몸을 의지하고 머리 위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두 눈을 바라보고 양손을 맞잡는 등 교감과 소통을 나누는 초밀착 스킨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어색해하면서도 진한 포옹과 덕담으로 요가 수업을 마무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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