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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지상렬, 노천온천 보자마자 ‘자연인 모드’
입력 2018-02-24 00:20  | 수정 2018-02-24 01:4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발칙한 동거 지상렬이 노천온천을 보고 입수했다.
23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구라, 지상렬, 오현경이 노천온천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와 지상렬은 동거조건으로 온천을 꼽은 오현경의 제안으로 후끼아게 노천온천을 찾았다. 지상렬은 온천으로 가는 내내 오현경을 살뜰하게 챙겼다.
후끼아게 노천온천에 도착한 세 사람. 하지만 김구라와 오현경은 물이 안 뜨겁다”면서 입수를 주저한 반면, 지상렬은 곧바로 상의를 탈의하고 입수해 대조를 이뤘다. 이에 오현경은 민망하다”고 눈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도 옷을 입고 온천에 입수했고 너무 부럽다”던 오현경은 발만 담그는 걸로 만족했다.
자연인으로 변신한 지상렬은 갈증 나는데 먹어도 된다”면서 눈을 먹어 시선을 강탈했다. 오현경도 깨끗한 자연에 감탄하면서 이곳 얼음은 바로 먹어도 되겠다”며 부추겼다. 하지만 김구라도 옷을 입고 온천물에 입수하는가 하면, 눈을 집어 들어 목을 닦는 등 자연과 하나 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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