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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토바-메드베데바-케이틀린 `올림픽 피겨 요정들` [MK포토]
입력 2018-02-23 21:23  | 수정 2018-02-24 00:54
[매경닷컴 MK스포츠(평창)=천정환 기자] 23일 오후 강원도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시상식이 열렸다.

은메달 메드베데바, 금메달 자기토바, 동메달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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