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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박재민 해설위원 “대표작, 드라마가 아닌 올림픽”
입력 2018-02-23 14:11 
'가요광장' 이상훈,강승화,박재민,이수지. 사진|가요광장 SNS 라이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겸 방송인 박재민이 대표작으로 드라마가 아닌 올림픽을 꼽았다.
23일 정오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DJ 이수지와 특별 DJ 이상훈, KBS 박재민 해설위원과 강승화 아나운서가 출연해 평창 특집 생중계 ‘왔드아(왔다), 평창에 코너를 꾸몄다.
이날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 박재민은 과거 스노보드 선수 시절에 동메달까지 땄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수지와 이상훈이 정말 잘 타신다”라고 칭찬했지만 박재민은 사실 경기에 3명이 나왔었다”라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박재민은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지금 대표작이 올림픽이다. 드라마도 아니고 ‘조선총잡이도 아닌고 대표작이 올림픽이다. 연기로 많이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재민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전국 동계 체육대회 서울시 스노보드 대표선수로 활동했다. 또 국제 스키연맹(FIS)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 심판 자격도 갖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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