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휴럼, 꾸준한 식품 안전 경영 노력으로 식약처장 수상
입력 2018-02-23 10:54  | 수정 2018-02-23 10:57
(주)휴럼 김봉균 생산관리본부장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은 지난 22일 김봉균 생산관리본부장이 2018 한국식품안전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에서는 식품 안전 경영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의 공로로 휴럼 김봉균 본부장을 비롯해 SPC, 신세계 푸드 등 총 3개 업체들에 식약처장상을 수여했다. 이 표창은 식품안전관리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봉균 본부장은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휴럼만의 자체 위생 기준 강화 및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식품 발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럼은 오창과 제주도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식품 안전 경영에 힘쓰고 있다.

제주도에 있는 휴럼 중앙연구소에서는 7,0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제주도의 천연 생물자원을 찾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 까마귀쪽나무열매 주정추출물은 중앙연구소와 제주테크노파크가 3년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주도 육상식물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관절 및 뼈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해당 소재는 관절건강기능식품 관절활작으로 제품화 됐으며 휴럼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7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김봉균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위한 기업들의 안전 관리 시스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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