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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민경훈X김희철 우주겁쟁이 `후유증` 뮤비메이킹…발연기 작렬
입력 2018-02-17 2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민경훈이 불꽃 연기를 펼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아형 뮤비 대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팀의 소개가 끝나고 첫 번째로 공개된 것은 민경훈, 김희철, 신동 팀의 '후유증' 뮤비메이킹 영상이었다.
극 중에서 민경훈은 김희철의 동생 역할을 맡았다. 뮤비의 하이라이트는 김희철이 불량배에게 맞아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집에 돌아오자, 민경훈이 김희철을 추궁하는 씬이었다. 여기서 민경훈이 "야·너·맞·고·다·니·냐?"고 대사를 치며 발연기를 쏟아냈고, 특별출연한 박미선은 민경훈의 연기를 보다가 웃음이 터져버렸다.
하지만 다음 테이크에서 표정 연기만큼은 수준급이었다. 박미선도 "연기가 늘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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