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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측 “오늘(13일) ‘리턴’ 촬영...연기만 집중하도록 돕겠다”
입력 2018-02-13 17: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진희가 SBS 수목드라마 ‘리턴 촬영에 들어간다.
박진희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투데이에 박진희가 오늘부터 ‘리턴 촬영에 합류한다. 출연을 결정한 이상, 배우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리턴과 관련된 질문에 출연 확정 이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조심스러워하며 많은 고민 끝에 합류를 결정한 만큼,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14일 방송에 깜짝 등장할 예정. 이후 다음 주 방송되는 17, 18회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박진희는 지난 12일 SBS 공식 자료를 통해 ‘리턴 합류 소식을 알렸다. 박진희는 제작진의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리턴이 시청자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S 역시 박진희가 많은 두려움을 딛고 합류를 결정해줘서 고마울 뿐이다. 앞으로 새로워질 ‘리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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