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여름 결혼, 이유는 ‘혹한’
입력 2018-02-13 11:47 
함소원, 진화. 사진| 진화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함소원(42)이 중국인 남편 진화(24)와 결혼식을 여름으로 미뤘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함소원은 오는 23일 결혼 예정이었으나 영하 30도로 중국의 날씨가 너무 추워 올 여름으로 결혼식을 미뤘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경기도 의왕시청에서 진화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남편이 어려 시댁의 반대가 심했다. 재산까지 포기하면서까지 책임진다해 어렵게 혼인신고를 마쳤다. 나이가 한참 어리지만 든든한 모습에 믿음이 갔다. 어렵게 부부가 된 만큼 행복하게 살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의 남편이 된 진화는 1994년생으로 함소원보다 18세 연하다. 진화는 중국 웨이보에 팔로워가 20만 명이나 되는 중국 SNS 스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알려진 지난해에는 아이돌과 비견할 만한 진화의 외모와 하얼빈 지방의 대규모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라는 재력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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