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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잘가라` 울트라바이올렛 원피스, 팬톤 선정 `2018 유행색`
입력 2018-02-13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홍진영이 복고와 최신 트렌드의 매력적인 만남으로 가요계를 정복했다.
홍진영은 최근 신곡 '잘가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잘가라'는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조영수-김이나 콤비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이 특징인 레트로 트로트. '잘가라'는 공개되자마자 트로트 차트를 올킬 하며 '사랑의 배터리'에 이어 홍진영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진영의 이러한 빛나는 성적은 복고풍의 멜로디와 최신 트렌드의 특별한 만남이 만들어낸 것.
'잘가라'는 회상, 추억을 테마로 한 복고풍의 흥 넘치는 멜로디를 자랑한다. 반면 무대와 의상은 올해의 대표 컬러로 선정된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꾸며져 색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홍진영이 입고 나오는 미니 드레스는 복고적 디자인이지만 색상은 올해의 유행색이다. 세계적 색상 전문회사 팬톤은 2018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독창성과 창의력,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을 표현하는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잘가라'의 콘셉트인 '울트라 바이올렛'은 홍진영의 '리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 특히 홍진영은 '잘가라' 무대를 통해 물오른 여신 미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늘(13일) KBS ‘아침마당에서 성공적으로 컴백 무대를 가진데 이어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잘가라 무대를 선보인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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