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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오렌지메디컬보험` 출시…설연휴 이후 판매
입력 2018-02-13 10:06 
[사진제공 = ING생명]

ING생명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과 수술을 단독으로 보장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실생활에 밀접한 보장인 입원과 수술을 집중 보장하면서도 사망보장에 대한 보험료 부담을 없애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낮추고,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100세까지이다.
병원비와 같은 직접치료비 외에도 간병비와 교통비 등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보존할 수 있도록 정액으로 보장한다.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 상급종합병원은 1일당 8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1~5종 수술 시 10만~3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암과 4대 중증질병(뇌질환, 심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의 관혈수술 시 300만원, 비관혈수술(내시경수술, 카테터수술, 신의료수술) 시에는 30만원(연 1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모든 혜택이 주계약 가입만으로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울러 '무배당 첫날부터입원보장특약(갱신형)'에 가입 시 입원 첫 날부터 1일당 1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 시 1일당 4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돼 단기입원 보장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에 2일 이상 계속 입원할 경우 50만원, 상급종합병원 집중치료실에 1일만 입원하더라도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해 입원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미 초고령 사회가 진행중인 일본에서 필수보험으로 자리잡은 '의료종신보험'을 국내 상황에 맞게 도입했다"며 "갱신형 실손보험의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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