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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김희선 "앙드레김 패션쇼 `이마키스` 내가 만든 거다"
입력 2018-02-13 0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토크몬' 김희선이 故 앙드레김 패션쇼 피날레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마 키스포즈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올리브 '토크몬'에는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합류한 가운데 김연자, 이혜정, 박지우, 현영,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토크 몬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이마 키스는 내가 만든 거다. 패션쇼 무대에서 한 바퀴 도는 게 너무 아쉬웠다. 그때 내 파트너가 이병헌이었는데 둘이 처음으로 하는 걸 보고 선생님이 '판타스틱하다'고 해서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MC 강호동은 "본인이 이런 걸 말을 안 할 리가 없는데"라며 의심했다. 이에 김희선은 "몇 번 얘기했는데 계속 안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희선은 이수근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머리를 맞대는 이마 키스 포즈를 직접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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