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낮부터 강추위 풀려…저녁 서쪽 미세먼지↑
입력 2018-02-13 07:48  | 수정 2018-02-13 07:55
<1>강추위는 오늘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됩니다. 아직은 중부와 전북, 경북내륙에서는 한파특보가 이어지면서 영하의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 5도까지 오르며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내일은 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2>추위가 풀릴 기미만 보이면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저녁부터 서쪽지역에서 국내 오염물질에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평창>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날씨도 알아봅니다. 현재 기온은 영하 12.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바람은 4~6m로 다소 강하겠습니다.

<위성>지금 전북과 영남내륙에서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중부>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수도권과 강원

<남부>영남에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최고>낮에는 대전 6도, 광주 7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중북부지역에서 눈이나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서는 최고 5cm 눈이 예보되어 있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따라서 올림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설연휴 동안은 큰 추위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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