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햇빛 없이 공장에서 만드는 채소나 고단백의 곤충 먹거리는 미래 식량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담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죠,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국내외 전문가 250여 명이 모여 먹거리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치 아파트처럼 높이 쌓아올린 층마다 푸른 채소가 가득합니다.
햇빛 대신 LED 조명을 이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날씨와 관계없이 365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도심형 수직 재배 기술입니다.
평창 푸드 서밋에 참석한 이 기업의 CEO는 이 같은 기술의 효율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데이비드 로젠버그 / 에어로팜 공동설립자
- "우리의 생산성은 일반 농경지보다 130배에서 390배 높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식량의 개발 방향과 가능성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기아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유엔세계식량계획은 곤충 먹거리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 인터뷰 : 라스무스 에젠달 / 유엔세계식량계획 대정부협력 부국장
- "사람들은 매일 먹습니다. 매일 먹을 귀중한 음식이 필요합니다. (미래 식량산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 선도 국가로 한국의 역할도 강조됐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세계 식품, 외식시장의 중요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곤충 가루를 첨가한 돼지 간 요리 등 포럼에서 전시된 음식들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
햇빛 없이 공장에서 만드는 채소나 고단백의 곤충 먹거리는 미래 식량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담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죠,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국내외 전문가 250여 명이 모여 먹거리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치 아파트처럼 높이 쌓아올린 층마다 푸른 채소가 가득합니다.
햇빛 대신 LED 조명을 이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날씨와 관계없이 365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도심형 수직 재배 기술입니다.
평창 푸드 서밋에 참석한 이 기업의 CEO는 이 같은 기술의 효율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데이비드 로젠버그 / 에어로팜 공동설립자
- "우리의 생산성은 일반 농경지보다 130배에서 390배 높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식량의 개발 방향과 가능성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기아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유엔세계식량계획은 곤충 먹거리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 인터뷰 : 라스무스 에젠달 / 유엔세계식량계획 대정부협력 부국장
- "사람들은 매일 먹습니다. 매일 먹을 귀중한 음식이 필요합니다. (미래 식량산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 선도 국가로 한국의 역할도 강조됐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세계 식품, 외식시장의 중요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곤충 가루를 첨가한 돼지 간 요리 등 포럼에서 전시된 음식들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