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스페이스, 평창올림픽 개막기념 이벤트 진행…개최지엔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18-02-09 13:39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대회 개막을 기념, SNS 이벤트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연다.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인 9일부터 폐막일 25일까지 자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찾아라!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한 이들 중 매일 1명을 뽑아 '노스페이스 국가대표 롱다운'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TV 등에 나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 내 노스페이스 로고를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를 적용하면 응모된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더 많은 국민들이 평창올림픽을 주목할 수 있도록,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대에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연다. 강릉 올림픽파크점(노스페이스 빌리지 내),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커피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점(면세점), 평창 횡계점, 평창 더화이트호텔 등 총 5곳에서 오픈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과 '평창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등 한정판 제품,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응원도구로 활용 가능한 비니·머플러·장갑 제품,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이 적용된 제품 등 다양한 '2018 평창 공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상품은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운영되는 '2018 평창 올림픽 수퍼스토어', 일선 노스페이스 매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팝업스토어 등을 준비했다"며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공식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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