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OC, 만찬주로 하이트진로 와인 선택…꿈, 도전, 성공 의미 담아
입력 2018-02-09 10:27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판매하는 아르헨티나 명품 와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만찬주로 나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개최된 IOC위원장 만찬 행사에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가 만찬주로 선정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 400명에게 제공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2014년 빈티지로 IOC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직접 선정됐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세계적인 와인 제조 컨설턴트이자 양조학자인 미셸 롤랑(Michelle Rolland)이 직접 만든 레드 와인이다.

미셀 롤랑은 아르헨티나 지역 중 '우코밸리(Uco Valley)'의 재배가능성을 보고 보르도지역의 유명한 샤또 오너들 7명과 함께 '끌로 드 로스 씨에떼'를 탄생시켰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꿈, 도전, 성공을 의미해 이번 행사와 의미가 잘 맞다"고 말했다.
끌로드 로스 씨에떼는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외),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부산본점 외), 전문와인샵 등지에서 판매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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