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총학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입력 2008-05-07 18:55  | 수정 2008-05-07 18:55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시내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저지를 위한 서울지역 대학생 시국회의를 결성하고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울지역 대학생 비상시국회의 총학생회장단은 오늘(7일)을 시작으로 쇠고기수입 저지를 위한 국민 행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학가 식당에 광우병 쇠고기가 들어올 경우 많은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대학 식당을 중심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는 감시운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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