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정택 "학생들 집회 참여 배후세력 많다"
입력 2008-05-07 17:35  | 수정 2008-05-08 08:15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집회에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뒤에서 종용하는 세력이 많다며 일부 교원노조를 겨냥한 발언을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공 교육감은 세종로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 교육감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공 교육감은 어제(6일) 저녁 청계천, 여의도에서 열린 쇠고기 반대 집회에 다수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여의도 참가자가 7천~8천명으로 청계천보다 많았으며, 여긴 동작, 금천, 구로구 등이 있는 지역으로 특히 전교조가 강한 지역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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