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운천 장관 "광우병, 지구서 사라지고 있다"
입력 2008-05-07 15:35  | 수정 2008-05-07 15:35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광우병이 지구상에서 사라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생 안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쇠고기협상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에서 동물성 사료가 금지된 97년 5월 이후 10년간 광우병에 걸린 소가 한 마리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92년 인간 광우병 환자가 제일 많았지만 97년 동물성 사료가 금지된 이후 급속히 떨어져 겨우 한 명이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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