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통화량 13.9% 증가...5년래 최고
입력 2008-05-07 12:15  | 수정 2008-05-07 12:15
시중에 풀린 돈이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어, 금리인하 전망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2년미만 예금과 적금을 포함한 시중 유동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광의의 통화'는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중 유동성이 계속 늘고 있는 이유는 예금과 함께 기업과 가계 대출이 늘어난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에도 시중 유동성 증가율이 3월보다 높은 14%대 중반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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