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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매직 통했다...‘몰아보기’로 월화극 왕좌 수성
입력 2018-02-06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수목극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의 스페셜방송인 ‘몰아보기가 월화극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5일 밤 10시에는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return)의 1~6회 분량이 공개됐다. 변호사 겸 TV법정쇼 진행자인 최자혜(고현정)와 경찰 독고영(이진욱)의 첫 만남, 그리고 염미정(한은정)의 살해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진 스토리가 스피디하게 전개됐다.
이날 몰아보기 1회,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으로 각각 7.5%(전국 6.6%), 8.4%(전국 7.2%)를 기록했다. ‘리턴은 4.9%를 기록한 KBS ‘라디오로맨스와 각각 3.7% 4.7%에 머문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를 제치고 월화극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
‘리턴 관계자는 ‘리턴이 스페셜 방송인 몰아보기에서도 매직을 발휘, 타사드라마들을 제치고 깜짝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라며 그만큼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증거다. 2월 6일 방송되는 7~12회분 방송분 몰아보기와 수, 목요일에 이어지는 본방송도 꼭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리턴 스페셜방송분인 몰아보기 7~12회는 오늘(6일) 밤 10시에, 본방송인 13~16회분은 2월 7일과 8일에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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