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장바이러스' 확산...올림픽 비상
입력 2008-05-07 11:00  | 수정 2008-05-07 11:00
중국은 수족구병을 일으키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장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베이징 올림픽을 90여일 앞두고 비상에 빠졌습니다.
장 바이러스 중에서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엔테로 바이러스'가 베이징을 비롯한 전국에서 발견되면서 베이징은 2곳의 유치원을 일시 폐쇄했습니다.
중국 위생부에 따르면 수족구병 환자는 1만 5천 799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어린이 2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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