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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주우 이별 선언+커플링 기부에 ‘굴욕’
입력 2018-02-05 23:40  | 수정 2018-02-05 2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돈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회에서는 강동구(김정현 분)가 게스트하우스 경영 악화로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구의 게스트하우스는 끊긴 손님에 밀린 대출 이자, 수도세 연체로 수도마저 끊겼다. 강동구는 여기서 더 나빠지면 지옥이다”라면서 울화통을 터뜨렸지만, 게스트하우스에 정체불명의 아기가 나타나며 더 나쁜 일이 닥쳤다.
뿐만 아니라 강동구의 연인인 민수아(이주우 분)가 강동구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민수아는 내가 속물인 게 아니라 네가 철이 없는 거야”라면서 강동구의 단점을 줄줄이 읊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강동구는 커플 반지를 던지고 돌아섰다. 하지만 다음날 게스트하우스의 전기세까지 끊기자, 강동구는 마음을 다잡고 민수아의 촬영장으로 향했다. 그는 민수아가 도착하기 전 정신없이 반지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민수아의 도착이 먼저였다. 강동구는 민수아의 주의를 끌면서 빠르게 반지를 찾아 주머니에 넣는데 성공했고, 급히 촬영장을 빠져 나왔다. 그 사이 민수아는 강동구가 두고 간 핸드폰을 발견하고 강동구의 뒤를 쫓았다.
이때 강동구는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팔고 있었다. 강동구가 이거 얼마예요? 18K인데”라고 물으며 설렘에 찬 순간, 민수아가 나타났다. 민수아는 그거 찾으려고 나타난 거였어?”라고 물으면서 그럼 이것도 보태”라고 자신의 반지까지 내밀어 강동구에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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