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2-05 19:30  | 수정 2018-02-05 19:47
▶ 문 대통령 IOC총회 참석…"남북 정상급 면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평창올림픽 외교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을 환영한다며 정상급 면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북 예술단 선발대 방남…"만경봉호로 방남"
북한 예술단 기술팀이 방남해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예술단 본진은 내일 만경봉호로 넘어와 이 선박에 머물 예정인데, 또 대북제재 위반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정원 "북, 가상화폐 해킹해 수백억 탈취"
북한이 지난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를 해킹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 소행으로 공식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 이재용 2심서 석방…특검·삼성 "상고할 것"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 홍준표에 1억 손배소…"언론탄압" 잇단 성명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성희롱과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홍 대표의 MBN 출입정지 조치와 관련해선 언론탄압이라며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검찰 "MB가 국정원 뇌물 주범"…피의자 적시
검찰이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로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을 기소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주범으로 적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스 자회사가 이 전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08년 '이명박' 이름의 계좌에 5천만 원을 보낸 걸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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