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8-02-05 14:15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 제공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일부로 김상표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MSD 영업 직군에서 스페셜티케어, 심혈관·대사질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미국 본사에서 고혈압 포트폴리오와 면역항암 제품의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고 출시를 주도했다. 귀국한 뒤에는 한국MSD의 항암사업부 대표 임원으로 혁신 신약의 가치를 알리고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같은 김 신임 대표의 경력이 브릴린타(항혈소판제), 크레스토(고지혈증치료제), 포시가(당뇨병치료제)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타그리소(폐암치료제)와 조만간 출시할 면역항암제 등 항암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