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국제약, 국제대회 참가하는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구급함 지원
입력 2018-02-05 11:37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가운데)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오는 8~24일 미국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야구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리틀야구연맹에 야구용품과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한 구급용품이 든 구급함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기 화성시의 리틀야구 전용경기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처장 최준원 리틀야구 대표팀 고치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올해로 8년째 리틀야구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하고 있다. 박원준 사무처장은 "리틀야구를 통해 야구를 시작한 야구 꿈나무들이 KBO 프로와 메이저리그 무대로 진출할 만큼 리틀야구는 많이 성장하고 있다"며 "동국제약의 장기적인 후원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이외에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 유소년축구 꿈나무 후원, 녹색어머니회 구급가방 지원, 산행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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