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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설 명절 전 협력업체 대금 조기 지급
입력 2018-02-05 11:30 
동양건설산업 CI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을 돕기 위해 자재 및 공사 관련 대금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평상시 보다 15일 이상 대금을 미리 지급하는 것이며, 대금 총액은 500여억원에 달한다고 양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당사와 라인건설은 올 초 사회공헌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했다"면서 "이번 협력업체 조기 대금은 이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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