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AT코리아, 업그레이드된 `던힐 파인컷 스위치` 내놔
입력 2018-02-05 10:40 
[사진 제공 = BAT코리아]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튜브필터와 모던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던힐 파인컷 스위치(Dunhill Fine Cut Switch)'를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던힐 파인컷 스위치는 흡연자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최대한 많이 느낄 수 있도록 튜브 필터를 장착했다. 필터 안의 캡슐을 터뜨린 뒤에는 상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튜브 필터 중간의 빈 공간은 마지막 한 모금까지 깔끔한 필터를 유지하고 제품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BAT코리아는 던힐 파인컷 스위치의 팩 디자인도 바꿨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던힐 브랜드 고유의 감성에 현대적이고 심플한 이미지를 더했다는 평이 나온다. 특히 담뱃갑 중앙에 던힐의 탄생지인 1A St. James ST를 나타내는 로고가 단순한 디자인과 어우러졌으며, 옅은 하늘색 계열의 바탕에 캡슐 모양이 형상화돼 제품의 특징을 표현했다.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BAT코리아 사장은 "슈퍼슬림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BAT의 혁신적 튜브필터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던힐 파인컷 스위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던힐 파인컷 스위치가 한국 성인 흡연자들 사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던힐 파인컷 스위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5mg와 0.15mg이며, 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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