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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 12일 기습 컴백
입력 2018-02-05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로이킴이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로 깜짝 컴백한다.
로이킴은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싱글 '그때 헤어지면 돼'의 컴백 포토를 깜짝 공개하며 오는 12일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한적한 곳에서 먼 곳을 응시하는 로이킴의 뒷모습에서 쓸쓸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로이킴의 ‘ROY 엠블럼이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에서 ‘그때의 의미를 암시하는 듯한 시계 모양으로 변화를 시도, 눈길을 끈다.
로이킴의 컴백은 지난해 5월 첫 미니앨범 '개화기' 이후 9개월 만이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학업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 중인 로이킴이 팬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 같은 노래로, 겨울의 끝자락에서 로이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가 될 것이다.

Mnet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로이킴은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데뷔,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후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이기주의보', '문득'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피노키오', '또 오해영', '도깨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인기 드라마 OST를 통해 리스너와 꾸준히 호흡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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