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당분간 브라질 주식·채권 투자 유효
입력 2008-05-07 09:05  | 수정 2008-05-07 09:05
대우증권은 브라질 주식과 채권 투자는 당분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은 올해 브라질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과거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 의해 사상 처음으로 투자적격 국가로 변모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기존에 부도 위험 때문에 원칙적으로 투자가 허용되지 않았던 대형 연기금이나 보험사들의 브라질 진입이 구조적으로 가능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가 수익률 측면에서 보면 신용등급 상향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단기적으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기보다 완만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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