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저가낙찰제 확대시 부작용 커"
입력 2008-05-07 06:55  | 수정 2008-05-07 06:55
최저가 낙찰제 대상이 확대될 경우 지방건설업체와 중소업체가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건설산업연구원은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를 현행 3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건설산업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지난해 공공 공사 발주를 기준으로 볼때 최저가 낙찰제 확대로 인한 예산 절감은 4천641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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