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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장르물 `크로스` 첫방, 누리꾼 “영화 같은 드라마 탄생”
입력 2018-01-30 11:08 
'크로스' 고경표,허성태.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tvN표 웰메이드 장르물 ‘크로스에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베일을 벗은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첫회에서는 15년 만에 수감자와 의무관으로 재회하는 김형범(허성태 분), 강인규(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크로스 첫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9%, 최고 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입소문을 타며 대박 예감을 보이고 있다.
이날 '크로스'는 장기이식, 서번트증후군 등의 생소한 소재는 물론 살인, 복수 등의 강렬한 스토리를 거침없이 전개해 몰입을 높였다. 탄탄한 스토리와 밀도높은 연출력이 돋보였고, 여기에 고경표, 조재현, 허성태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크로스'가 영화와 같은 퀄리티를 완성하는데 기여했다.

누리꾼들은 방송 후 미친 몰입도, 영화 같은 드라마 탄생이다.”,”앞으로 월화 드라마는 크로스로 정했다.”,”연기 구멍이 없다. 배우들 케미도 좋았음”등 호평을 이어갔다.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이다. 고경표, 조재현, 전소민,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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