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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 긍정왕 유선호, 히치하이킹 도전 극적인 ‘성공’
입력 2018-01-23 2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둥지탈출2 유선호가 히치하이킹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에서는 황성재, 유선호, 김수정, 홍화리가 각자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선호는 히치하이킹에 도전했다. 그는 혼자 길을 걸으며 나를 위해 운전해줄 수 있겠니가 영어로 뭐지?”라는 고민에 빠졌다. 그러면서 온갖 아는 영단어를 조합해 이건 너무 무례하잖아. 이게 맞나”라고 혼잣말을 읊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선호는 현지인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그는 크노소스 궁전 사진을 보여주며 눈빛을 발사했고, 같이 가주시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현지인의 답은 No"였다. 이에 유선호는 곧장 사과와 감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유선호에게 위기가 닥쳤다. 유선호를 담당한 카메라 감독이 배가 아프다며 참지 못하고 화장실로 향한 것. 유선호는 급한 마음에 기다려야 돼요?”라고 물었고, 약 10분가량을 기다림으로 허비했다.
이후 유선호는 주차장으로 향하는 현지인을 발견하고 급히 달려갔다. 그는 현지인에게 저를 크노소스 궁전까지 데려다줄 수 없느냐”고 물으며 간절한 눈빛을 발사했다. 현지인은 그래요, 데려다 줄게요”라고 답해 환호를 자아냈다.
결국 유선호도 시간 내에 집결지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다. 미션 종료 10초 전 차에서 내리는데 성공한 것. 이에 황성재는 비행기 타고 간다!”면서 미션 성공에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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