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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 황성재X유선호X김수정X홍화리, 뿔뿔이 흩어져 미션 수행
입력 2018-01-23 2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둥지탈출2 새로운 미션이 주어졌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에서는 황성재, 유선호, 김수정, 홍화리가 뿔뿔이 흩어졌다.
이날 제작진은 아이들을 불러 세워 카드를 뽑게 시켰다. 기대명을 제외한 네 명의 아이들은 각자 카드 한 장씩을 들게 됐다. 카드는 크레타에 숨겨진 명소와 보물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었다.
제작진은 네 번째 미션은 사진 속 보물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는 거다. 주어진 시간은 100분이다. 각자 인증사진을 찍은 후 크노소스 궁전을 찾아가는 것까지가 미션”이라고 말해 경악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네 명 중 세 명이 성공하면 비행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아이들의 의지를 불태웠다. 아이들은 제작진에게 전 재산을 반납하고 미션 비용만 지급받은 후 각자 뿔뿔이 흩어졌다.
이후 아이들은 현지인에게 길을 물으며 각자 미션 장소를 찾았다. 특히 유선호는 친절한 동생을 만나 미션 장소까지 함께 향했다. 유선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그리스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어색함 없는 의사소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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