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3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1-23 19:30  | 수정 2018-01-23 19:49
▶ 우리 측 선발대 방북…금강산·마식령 점검
방북한 우리 측 선발대가 사흘간 금강산 공연시설과 마식령 스키장을 점검합니다. 청와대는 야당에서 제기한 '평양올림픽' 딱지를 이해할 수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 '억대 불법자금' 이상득 내일 검찰 소환
국정원 특활비를 받은 혐의로 이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이 내일 소환됩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도 불러 다스 비자금 의혹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 조윤선 2심서 징역 2년…"박근혜 공모 인정"
조윤선 전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항소심 재판에서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겐 징역 4년을 선고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공모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기막힌 사지마비 연기로 보험금 3억 '꿀꺽'
10년 동안 사지가 마비된 것처럼 행세해 보험금 3억 원을 타낸 3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사기 행각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의사도 깜쪽같이 속였습니다.

▶ 미, 세탁기·태양광에 세이프가드 발동
미국이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최고 50% 관세를 부과하는 긴급 수입제한 조치를 발동했습니다. 우리 기업에 2조원 대의 큰 타격이 예상돼, 정부는 WTO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 내일 아침 영하 16도…전국 곳곳 한파특보
내일 오전 서울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주 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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