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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 드디어 시집갑니다”...‘막영애16’ 결혼식 스틸 공개
입력 2018-01-23 1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23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이영애(김현숙)와 이승준(이승준)의 결혼식 스틸이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사진에는 결혼식 복장을 차려입은 영애와 승준, 그리고 영애의 부모님이 기쁘면서도 섭섭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길에서 우왕좌왕하는 영애와 승준,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영애네 가족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이날 결혼식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11년째 ‘막영애와 함께 하고 있는 김현숙은 종영을 앞두고 "이번 시즌은 특히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종방 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이라며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마지막 회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막영애16' 마지막 회는 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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