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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동해 "나영석 PD 그렇게 대단한 분인줄 몰랐다…감사"
입력 2018-01-23 17:09 
슈퍼주니어 동해.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나영석 PD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와 천명현 PD가 참석했다.
데뷔 이래 예능 출연 경험이 많지 않아 예능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받는 동해는 아직도 카메라가 낯설긴 하다. TV 예능은 안 나가야지 생각해왔었고 멤버들과 홍보 일환으로 어쩌다 4~5년에 한 번 하곤 했는데 이렇게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동해는 13년 만에 예능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려 하고 있다. 여러분에게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석 PD의 선택을 받은 데 대해서는 나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 예능을 몰라서 그렇게 대단하신 분인지도 잘 몰랐는데, 그렇게 생각해주신 데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기회 된다면 부엉이 PD와 함께 식사 자리 만들어 SNS에 올리겠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TV는 다채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예능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로,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개성을 십분 살렸다. 지난해 10월 정규 8집 앨범 ‘PLAY 발매를 앞두고 선보였던 리얼리티 웹 예능 ‘슈주 리턴즈보다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으로 꽉 채워 기대를 자아낸다.
‘슈퍼TV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CJ E&M에서 새롭게 출범되는 오락전문채널 XtvN에서 첫 방송 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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