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안심하고 국내산 농축수산물 선물하세요"
입력 2018-01-23 15:29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기준에 맞는 농·축·수산물 선물인지 소비자들이 확인 가능하도록 스티커를 부착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스티커는 사과배 센스 센트(8만원), 민어 굴비 세트(10만원), 프리미엄 전통식품 명인명촌 미소 선 세트(10만원) 등 130여 종에 붙여져 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직자 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가액을 10만원으로 높인 개정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이같은 스티커를 배포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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