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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나? 어 보고 있어”…윤종신, 정현 세리머니에 유쾌한 화답
입력 2018-01-23 12:04  | 수정 2018-01-24 11:43
윤종신, 정현. 사진l스타투데이 DB, 윤종신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테니스 선수 정현에게 유쾌한 화답을 보냈다.
윤종신은 22일 SNS를 통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정현이 이날 ‘2018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전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정현은 승리 후 ‘보고 있나?라는 메시지를 전해 통쾌함을 안겼다. 이에 윤종신은 어, 보고 있어. 귀여워 정현이”라며 함께 뿌듯해했다.
윤종신은 정현에 열렬한 팬심을 전하는 중. 그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정현의 테니스 경기 게시물을 5개나 올렸다. 윤종신은 경기 과정부터 결과까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하며 정현의 기운을 북돋았다.
누리꾼들도 정현을 응원했다. 정말 기분 좋은 세리머니였다”며 멋있다. 존경스러운 선수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정현은 오는 24일 세계랭킹 97위 테니스 샌드그렌(27·미국)과 남자단식 8강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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