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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2018` 장윤주 "전임 MC 이하늬, 마음 편이 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입력 2018-01-23 11:37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모델 장윤주가 '겟잇뷰티2018' MC 발탁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희경 PD를 비롯해 장윤주, 김도연, 김수미, 문가비가 참석했다.
이날 장윤주는 "많은 뷰티 프로그램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긴 시간동안 '겟잇뷰티'는 그 자리를 지켜온 역사가 있고 우리나라의 첫 뷰티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한 번 쯤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를 5년 동안 해오면서 '겟잇뷰티'도 언젠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회가 찾아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임 MC였던 이하늬가 '언니가 MC를 한다면 내가 마음 편히 내려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 미스코리아 진 왕관을 물려주는 것처럼 말씀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겟잇뷰티 2018'은 '상식의 뷰티, 뷰티의 상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꾸려진다. 특히 장윤주를 필두로 뷰티 꿈나무 위키미키의 김도연, 뷰티 트렌드의 고정관념을 깬 NEW워너비 문가비, SNS 뷰티 대세인 김수미 등 개성 넘치는 MC 군단과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스페셜 크루로 적재적소에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겟잇뷰티 2018'은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첫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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