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17기 4인 최종 선발
입력 2018-01-23 11:26 

5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천국의 알바 17기 4인방이 호주 시드니로 떠난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이 23일 천국의 알바 17기 4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천국의 알바'는 알바천국이 2010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해외 이색 알바 체험은 물론이고 자유여행, 어학연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항공·숙박비, 아르바이트비(100만원), 1주일간의 자유여행 경비를 모두 제공받으면서 체험할 수 있어 매년 경쟁률이 치열하다. 이번 '천국의 알바' 17기 또한 서류접수에만 2000여 명이 몰리며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국의 알바' 17기에 선정된 4인은 호주 시드니 ZIGI'S 레스토랑에서 홍보사진 및 동영상, SNS 홍보,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 기획 및 진행, 이벤트 기획 시 홍보물 제작, 한국어 메뉴판 제작, 와인라벨 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호주 시드니 ZIGI'S 레스토랑은 '음식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만드세요!'라는 비전 아래 요리 수업과 생일, 기념일, 파티, 회사 모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레스토랑이다.
2월3일 출국하는 '천국의 알바' 17기는 2월5일부터 9일까지 ZIGI'S 레스토랑에서 업무 경험을 쌓게 되며 2월10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 간의 호주 자유여행 기회를 갖는다. '천국의 알바' 17기 주인공들의 퀴즈 이벤트 라이브 방송 및 여행 후기는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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