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마이구미 복숭아`, 누적판매량 500만개 돌파
입력 2018-01-23 11:22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젤리 제품 '마이구미 복숭아'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구미 복숭아는 1991년 출시된 마이구미 포도맛에 이어 26년 만에 출시된 제품이다. 원물 기준 50%에 달하는 복숭아과즙을 넣어 복숭아 본연의 진한 달콤함을 살렸다.
마이구미 복숭아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매주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마이구미 복숭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생산량을 기존 대비 30% 늘렸다.
오리온은 마이구미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에 앙증맞은 핑크빛 하트 모양이 20~30대 여성들의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며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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