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봉준호 감독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 1차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
영화 '패러사이트'는 2009년 '마더' 이후 봉준호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이자, 7번째 장편 영화로 일찌감치 배우 송강호가 주연으로 참여를 확정지었다.
송강호의 아들 역할은 봉감독의 최근작 '옥자'에서 인상적 캐릭터로 열연했던 최우식이, 딸 역할은 '검은 사제들' 등에서 주목받았던 박소담이 맡는다. 이들의 엄마이자 송강호의 아내 역에는 장혜진이 맡았다.
영화에는 송강호 가장의 가족 외에 또 다른 한 가족이 등장한다. 이선균이 가장, 조여정이 아내로 분한다.
다수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두 배우지만 커플이나 부부 호흡은 이번이 처음. 이 가족 또한 고등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로 구성된 4인 가족이다. 아들과 딸 역할을 맡을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뽑을 예정이다.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조금은 이상한 가족 이야기 '패러사이트'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봉준호 감독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 1차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
영화 '패러사이트'는 2009년 '마더' 이후 봉준호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이자, 7번째 장편 영화로 일찌감치 배우 송강호가 주연으로 참여를 확정지었다.
송강호의 아들 역할은 봉감독의 최근작 '옥자'에서 인상적 캐릭터로 열연했던 최우식이, 딸 역할은 '검은 사제들' 등에서 주목받았던 박소담이 맡는다. 이들의 엄마이자 송강호의 아내 역에는 장혜진이 맡았다.
영화에는 송강호 가장의 가족 외에 또 다른 한 가족이 등장한다. 이선균이 가장, 조여정이 아내로 분한다.
다수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두 배우지만 커플이나 부부 호흡은 이번이 처음. 이 가족 또한 고등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로 구성된 4인 가족이다. 아들과 딸 역할을 맡을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뽑을 예정이다.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조금은 이상한 가족 이야기 '패러사이트'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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