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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독감에도 아이콘 앨범 작업..."못 끝내면 발매 미뤄짐"
입력 2018-01-23 10:11 
양현석 게시물. 사진| 양현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양현석이 컨디션 난조에도 아이콘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룹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믹스 수정중 오늘 자정 미국 마스터링"이라며 앨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하필이면 오늘 내 컨디션 메롱. 평생 처음 걸려본 A형독감 링겔투혼"이라며 "한빈 랩 가사중 '차트에 목숨걸고 요즘 음악 안해 내 목숨은 코닉들에게 담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지막 작업 중인 비아이의 힙합 솔로곡이 짧게 담겼다. 또 양현석의 것으로 보이는 독감 검사기도 보인다.

양현석은 "오늘 못 끝내면 앨범 발매 날짜 미뤄짐 꼭 대박내라 애들아 가즈아"라고 덧붙여 아이콘의 성공적인 컴백을 기원했다.
이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독감...오늘만 버티고 쉬세요 ㅠㅠ 더 기다린다는 말은 진짜 안나와요", "그래서 작업은 다 된건가요?", "이번엔 앨범 나오는게 맞겠죠? 사장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25일 2년여 만에 정규 2집 '리턴(RETURN)'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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