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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김지민 늦둥이 훈남 동생 최초 공개
입력 2018-01-23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9살 차이 나는 늦둥이 남동생을 첫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 김지민은 어머니에 "'바르게 살자'는 의미로 가훈을 정해보자"고 청했다.
김지민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너무 힘든 해를 보내고 나니까 올해만큼은 새롭게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특히 가족적으로 더... 가정의 안정이 더 필요했던 거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남동생이 갑작스레 방문했다. 김지민은 독감으로 쉰 목소리로 "헤이 브라더~"라고 외친 후 "섹시하지?"라고 물었고, 남동생은 "내가 아는 사전적 의미랑 좀 다른 건가?"라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날 김지민은 가훈을 '난 틀렸으니 너라도 커다오. 내 집에게'라고 정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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