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TV쇼핑,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방송 첫 선
입력 2018-01-23 08:27 

신세계TV쇼핑은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방송 'S-Style Home'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Style Home'에서는 명품 키친웨어, 프리미엄 리빙 상품 등을 판매하며, 이달 24일 21시30분에 첫방송이 진행된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해 10월 명품 전문 방송, 'S-Style'을 런칭하면서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프라다' 등 다양한 패션, 잡화 명품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S-Style의 '게르마늄팔찌'는 1시간에 3억2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신세계TV쇼핑 매출 신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이에 패션·잡화에 국한됐던 프리미엄 명품 라인업을 리빙 부문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S-Style Home'을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

S-Style Home의 첫방송에서는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의 '뉴웨이브 디너세트(4인조)'를 선보인다.빌레로이앤보흐는 올해 270주년을 맞이한 유럽 명품 주방브랜드로 품질은 물론,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유명 방송인 이지연 씨가 출연하여 본인이 직접 사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있는 상품소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공식 수입원과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 대비 저렴한 58만9000원이며, 무이자 할부 15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강명란 신세계TV쇼핑 MD전략팀장은 "지난해 10월 런칭한 'S-Style'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 리빙 명품 방송인 'S-Syle Home'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향후 신세계TV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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