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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소리, 1년 8개월만에 `미 아모르`로 컴백
입력 2018-01-22 1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코코소리가 돌아온다.
코코소리는 22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미 아모르(Mi Amor)'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2016년 4월 29일 디지털 싱글 '절묘해'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코코소리의 신곡이다.
앨범에는 앨범명과 같은 제목인 타이틀곡 '미 아모르'를 비롯해 또 다른 신곡 '정전기'가 담길 예정. 또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던 코코의 '오락가락해(Wishy Washy)'와 코코소리의 데뷔곡인 '다크서클(Dark Circle)'도 수록된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미국의 대표적인 펀딩 회사 킥스타터와 함께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액 200만엔을 6일 만에 도달, 마감까지 10일을 앞두고 240만엔 이상의 펀딩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코코소리의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을 후원해 주신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코코소리의 열정이 추운 겨울마저 따뜻하게 만들어 줄 앨범”이라며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코코소리 멤버 김소리는 지난해 말 JTBC '믹스나인'에서 양현석의 쓴소리에도 불구, 멋진 역량을 펼쳐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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