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월 2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1-20 19:30  | 수정 2018-01-20 19:49
▶ 현송월 방남 취소…"보도·루머 영향"
북한이 오늘로 예정됐던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문 계획을 어젯밤 전격 취소했습니다.
남북 공동입장 등에 대한 비판 보도와 현송월 단장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루머 등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 "남북 단일팀 우려"…IOC에 서한 '논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IOC에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이 우려된다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공정 경쟁에 배치되고, 올림픽이 북한의 체제 선전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주장인데, 민주당은 "평화 분위기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 '4자 회담' 시작…단일팀 결정 초읽기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과 공동입장 등 남북 합의사항을 최종 심의하는 '4자 회담'이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 회담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홧김에 범행"…만취 50대 방화 5명 사망
술에 취해 여관에 들어가 성매매를 요구하다 저지를 당한 50대 남성이 홧김에 불을 질러 투숙객 5명이 숨졌습니다.

불이 난 여관은 지은 지 50년도 넘은데다가 변변한 소방시설 하나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더 컸습니다.

▶ 검찰, MB 소환 임박…결국 포토라인 설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문제는 시기인데, 검찰은 가급적 평창동계올림픽 전까지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광주서 대낮에 50대 여성 '묻지마 폭행'
대낮에 광주의 한 대로변에서 길 가던 50대 여성을 돌로 내리친 이른바 '묻지마 폭행범'이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지나는 차량에도 돌을 던져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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